변리사 취업직종
변리사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취득이나 분쟁 해결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재산권 전문가로서 자격증 취득 시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1. 특허청
지식재산권의 출원, 심사 등록 등을 관리 하는 정부기관으로 특허청에서 근무하는 변리사는 특허심사관으로 불립니다.
2. 특허법인
특허법인은 특허 출원, 등록, 심판, 소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으로, 변리사 자격을 취득한 후 취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또한, 특허법인에서 근무하는 변리사는 특허변리사 라고 불리며 발명자나 기업의 대리인으로서 지식재산권의 출원, 등록 등의 업무를 합니다.
3. 기업
허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나 팀에 취업하여 산업재산권 관리, 기술 개발, 특허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근무하는 변리사는 기업변리사로 자신이 속한 기업의 지적재산권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합니다.
이 외에도 학계와 연구소 또는 금융권 등에 취업하는 등 전문자격증을 갖춘 만큼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한 고소득전문직 중 하나입니다.
4. 학계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교수나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산업재산권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학생들에게 산업재산권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 평균연봉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변리사의 평균 연봉은 1억 832만 원으로 변호사(7,920만 원), 회계사(6,853만 원)보다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 수입은 600만 원 선이라고 밝혔으며, 국세청이 발표한 '202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소득 신고를 한 변리사의 1인당 평균 수입은 6억18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사(9억6400만원), 변호사(8억87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력, 근무처, 업무 분야 등에 따라 연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습기간 동안에는 6천만 원 이상 7천만 원 이하 정도를 받게 되며, 매년 약 1천만 원씩 상승하는 편입니다. 이후에는 보통 1억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로 수렴하게 됩니다. 개인 변리사로 사업을 할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변리사시험 과목별 합격전략
특허법: 법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관련 판례와 사례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장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상표법: 상표의 개념과 종류, 등록요건 등을 이해하고, 관련 판례와 사례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상표의 침해와 무효 등의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민사소송법: 소송의 절차와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판례와 사례를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법적 논리력과 판단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과목: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