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최고점과 저점을 찍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어깨와 무릎만이라도 가늠한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있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결심해 보고 실행해 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지인이 대박을 냈다는 종목을 추천해줘서 종잣돈을 모두 투자했던 적이 있는데, 확신이 없는 종목이라서 '혹시나 폭락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밤잠을 설쳤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본인의 투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확고한 믿음은 과거 시세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해보는 것을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불안감을 확신으로 채워드리기 위해 비트코인 시세에 대한 전망과 가격하락,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하는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의 시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당초에는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에서 비트코인 성장을 막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현물과 선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되면서 기축통화와는 별개의 횡보를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 발생한 마운트곡스 사건을 비롯해서,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보안문제는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운트곡스 Mt. Gox
2014년에 발생한 Mt. Gox 해킹으로, 약 85만 비트코인이 도난당했으며, 이는 당시 시가로 약 4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된거죠.
비트코인 백서
시세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를 결심하셨다면 시세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해당 암호화폐의 프로젝트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라고 하면 어떤 개념인지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프로젝트(=사업계획서) 는 새로운 암호화폐를 개발하거나, 기존 암호화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각 프로젝트를 확인할 때에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프로젝트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명시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며, 해당 암호화폐의 거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다면 투자 자산으로서 좋은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고 불안한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셔야 하는 절차입니다. 그래야 본인의 투자가 투기가 아닌 투자라는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암호화폐의 백서에서는 개발목적, 로드맵, 사용기술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서와 홈페이지는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찾아 보실 수 있지만, 여러분의 검색하는 수고와 시간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래에 다운로드 버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 비트코인 백서 다운로드 ▼
.png "다운로드")
▼ 이더리움 백서 다운로드 ▼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 가격은 변동성이 큽니다. 거래소가 해외인지 국내인지에 따라 김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고, 이용하는 거래소가 어디인지에 따라 제각각 다른 가격에 거래됩니다.
1비트코인 가격
1비트코인 가격은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이 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는 해외와 국내 모두 있으며, 국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한 거래소는 총 10곳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은행 실명계좌 인증을 받은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까지 4곳 밖에 없습니다.
거래소 마다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다르며, 거래소가 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거래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는 것과 같은 이치로 매수자가 많으면 비트코인도 가격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이미지에 보이는 가격은 1비트 코인당 가격입니다. 업비트 기준으로 현재가 94,199,000원 이라니 투자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꼭 1단위로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는 사토시(SATS)라고 하며, 1억분의 1 비트코인 을 의미합니다.
즉, 0.00000001 비트코인 (BTC)씩 거래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아래에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2009년에 처음 채굴이 시작되었을 당시 보상으로 50개의 비트코인이 보상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4년 주기로 반감기를 가지며, 반감기 마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반감기 | 기간 | 채굴시 코인수량 |
| 1차 | 2012.11.28 - 2016.07.08 | 25개 |
| 2차 | 2016.07.09 - 2020.05.11 | 12.5개 |
| 3차 | 2020.05.12 - | 6.25개 |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은행이 파산하자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금융거래시 개인정보를 활용하지 않도록 하였고, 그 거래내역 역시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형식으로 제3자에의해 검증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자산이죠.
그렇다면 익명성 보장이 필요한 자산가들은 누가 있을까요? 비트코인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선 생각해 봐야할 부분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자산을 필요로 하는 수요는 꾸준할 것인가.
발행량 한도제한으로 인한 가치의 변동성은 투자할 만한 자산인가. 그 변동성은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셨다면 여러분의 투자에 대한 불안감은 이제 해소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전망
비트코인은 한정된 발행량 2,100만개라는 이유로 수요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합니다.
하지만,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적정한 가치를 측정할 만한 공신력있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적정한지 판단이 어렵고, 쉽게 매수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동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자산은 결국 제가격을 찾아가게 되거든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주식은 세상에 나온지 400년이 넘었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2009년에 등장하여 현재 10년이 조금 넘게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짧기 때문에 가치를 판단할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매력적인 이 시기가 과연 나쁘기만 한 걸까요?
비트코인 하는법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적은 금액으로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저 처럼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비트코인을 가질수 있는 방법은 채굴하거나 거래소에서 매매하는 방법, 그리고 최근 승인된 etf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처음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기사를 접할 때, 저는 개인이 pc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찾아내고 소유하게 되는 것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채굴은 전혀 다른 형태더라구요.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자화폐는 디지털 자산으로써 전자화폐역할을 하면서도 스스로 위조화폐 감시의 기능도 합니다. 물론, 1대의 pc가 아닌 여러대의 pc를 이용해서 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거죠.
이렇게 감시에 및 검증에 참여하는 제3자를 노드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매 10분마다 비트코인 거래장부 검증이 이루어 지는데요, 이때 각 거래의 실질을 검증을 하고 그 거래단위를 하나의 블록으로 묶는일을 가자 빠르게 처리한 노드에 비트코인이 보상을 지급합니다. 바로 이 보상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채굴을 위한 자원과 기술력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개인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